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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 개최

올해 농업 기술 보급 시범 사업 및 지원 대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03 13:51:50
  • 최종수정2024.03.03 13:51:50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단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열어 올해 농업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7일 '2024년 단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올해 농업 기술 보급 시범 사업 및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열렸다.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단체, 품목연구회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사업 대상자 선정과 임대·교육용 농기계 기종 선정, 우량 고추·배추묘 공급가격 결정 등 총 6개 분야, 39개 사업, 336개소, 총사업비 16억4천6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추진 대상과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자 확정뿐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단양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단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센터 자체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청을 받아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과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조사를 완료했고 국·도비의 경우 지난 1월에 신청받아 2월 16일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박정현 소장은 "올해 사업이 이상기후 등으로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 농업 발전을 위해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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