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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3 12:51:23
  • 최종수정2024.03.03 12:51:23

충주 용산초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용산초등학교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인 급식 및 환경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7명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특징에 대한 이해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실습, 개별상담과 운동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물리치료사가 1:1 개별상담과 체형분석을 통해 개인 증상과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완료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향후 동일 프로그램 참여 및 추천 의사 설문 항목에서 매우 높음이 66.7%, 높음이 16.7%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다시 받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 테이핑 실습이 66.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한편,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자수는 2022년 국내 발생 산업재해자 수 중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반복 작업과 중량물 취급 작업이 많은 환경과 조리 업무 종사자들이 발병 위험이 높다.

충북도교육청은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승훈 교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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