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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본부, 설 연휴 수송력 확대로 이용 편의 제고

여유 객차 활용 총 2천880석 추가 공급

  • 웹출고시간2024.02.07 18:00:16
  • 최종수정2024.02.07 18:00:16

박진성 충북본부장이 제천차량사업소 구내 전기기관차 정비고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갑진년 설을 맞아 연휴 기간인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충북본부 특별교통 대책본부는 연휴 기간 귀성·귀경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역과 열차, 시설 등 사전 점검한다

또 이번 설 연휴기간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가용 열차를 최대한 확보해 평시 대비 공급 좌석을 총 2천304석(576석/일) 확대하고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 열차(A-train)는 오는 10~12일까지 운행하며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 고객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행복한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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