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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가족·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05 16:56:38
  • 최종수정2024.02.05 16:56:38
ⓒ 충북지방병무청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2024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과 자랑스러운 병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충북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43-270-1213)로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지역에는 총 739가문(3천87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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