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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3.0 사업단, 글로벌 창업인재 양성 맞손

두바이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GCCA와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4.02.06 17:19:06
  • 최종수정2024.02.06 17:19:0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두바이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GCCA(Gulf Cooperation Council Accelerator)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GCCA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액셀러레이터로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운영 △양국의 창업 교육 정보 공유 △일자리 창출 △학생과 전문가 교류 △네트워크 구축, 사업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GCCA 한국 지사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1차 예비 프로그램 운영과 선발된 글로벌 진출 창업 학생들의 두바이 글로벌 진출, 교류 등 심화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3.0 사업단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충북대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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