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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추진

온·오프라인 행사 통한 농특산품 알려

  • 웹출고시간2024.02.04 13:53:48
  • 최종수정2024.02.04 13:53:48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온라인 행사로 '충주씨샵'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서대문구청, 구로구청 등 서울 도심지 3곳,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상하행선,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시청 광장 등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사과, 곶감, 밤,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준비되며, 소비자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가 질 좋은 충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민은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7일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 행사를 벌인다.

아울러 시청어린이집 민속놀이 행사, 사랑의 떡국 떡 무료 나눔, 사랑의 헌혈 버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명절맞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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