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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0:39:48
  • 최종수정2024.01.23 10:39:48

제천시협회장기 족구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족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9회 제천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족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천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종로, 한방, 장락청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제천시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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