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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재해사업 집중 추진

2020년부터 현재까지 2천435억 원 투입…안전한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4.01.23 10:35:42
  • 최종수정2024.01.23 10:35:42

지난해 준공한 안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재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2천435억 원을 들여 괴산읍(신항리), 연풍면(원풍,유하,행촌리), 칠성면(도정리), 청천면(중리,구룡,신월,화양리), 청안면(압항리), 사리면(보강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건(도정,중리지구 57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건(원풍,구룡,신월,압항,보강,화양,유하,신항지구 1천86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건(행촌지구, 5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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