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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수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24.01.22 10:12:46
  • 최종수정2024.01.22 10:12:46

충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수립 시민 의견수렴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의견수렴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기관·지자체·대학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또 현재의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와 충주톡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는 돌봄 환경부터 초·중·고교와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특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당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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