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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도서관 상주 작가 모집

작가의 방 입주 1명
31일까지 서류 접수

  • 웹출고시간2024.01.21 13:45:42
  • 최종수정2024.01.21 13:45:42

청주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 모습.

ⓒ 청주서원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도서관이 '작가의방'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작가의방'은 청주시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14㎡)이다. 2대 상주작가로 선정되면 2월부터 11개월간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로 돼 있는 자 △등단 3년 이상 활동 문인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는 자 △문학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시 도서관과 공동 수행이 가능한 자 △문학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원도서관(청주시 서원구 분령로 35)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cjch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점수 통합 최상위자 1명을 선정하고 오는 2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원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나며 꿀잼 문학도시를 만들어 갈 열정적인 문인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김경진 작가가 1대 상주작가로 선정돼 서원도서관과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했다. 김 작가는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개의 시와 동시를 발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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