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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준비 한창

옥천군, 281억원 들여 지난달 준공

  • 웹출고시간2024.01.21 13:32:48
  • 최종수정2024.01.21 13:32:48

옥천군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건립한 옥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281억3천600만 원을 들여 충북 도내 최초의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와 군 장애인복지관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해 운영했으나, 협소한 공간 때문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수용하지 못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했고, 기본·실시 설계를 거처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한 데 이어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전체면적 3천168.83㎡) 규모로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요리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강당, 다목적실, 회의실, 카페 등으로 꾸몄다.

한 건물에 들어선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북 도내 최대규모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과 군민의 복지 생활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를 개관하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문화와 체육활동을 자유롭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두 시설을 차질 없이 개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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