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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1 10:57:22
  • 최종수정2024.01.11 10:57:22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등산학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 수행업체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서 참석자들은 주변 환경과 지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풍부한 속리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강원 속초와 경남 밀양 2곳에 있으며, 군에 건립하는 학교는 국내 3번째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말 건축을 준공해 2026년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국립등산학교를 건립해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더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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