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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8 11:08:04
  • 최종수정2024.01.08 11:08:04
[충북일보] 옥천군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천군은 군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충북 도내 최초로 문화진흥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기금 15억 원을 조성한 뒤 군민과 문화예술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모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30억 원을 목표로 올해 8억 원, 내년에 7억 원을 더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재능기부 문화예술인(단체) 활동, 특화사업 5개다. 올해는 창작활동비와 발표회비 등으로 23명(단체 포함)에게 30만~400만 원(전체 4천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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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