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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재단, "사랑의 택배가 왔어요"

단양지역 아동·청소년들 위해 '간식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26 12:50:33
  • 최종수정2023.12.26 12:50:33

오리온재단이 단양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한 간삭 꾸러미.

[충북일보] 오리온재단이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도란도란 북카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간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간식 지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단양지역개발회, 덕림측량, 카페 산, 오리온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빵, 초코파이, 카스텔라, 주스, 아이스티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 아동은 "공부나 운동하다가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맛있는 간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옥림 단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양의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신 오리온재단과 많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간식 지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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