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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 청주문화·청주문화총서 15집 발간

청주문화원, 무료로 배부

  • 웹출고시간2023.12.25 15:30:42
  • 최종수정2023.12.25 15:30:42

지난 21일 청주문화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38호 청주문화와 청주문화총서 15집 출판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올 한해 청주문화원의 다사다난했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청주문화 38호'와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을 함께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문화 38호'는 올 한해 다양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담고 있다. 총 다섯 개의 특집으로 편성해 김병국, 신동문, 문화인 8인, 미래유산 3곳, 미호강 내용을 정리했다는 게 문화원측 설명이다.

청주문화지킴이상, 청주시민 효행상, 청주문화인상 수상자 소개와 함께 청주문화인 답사기와 청주문화원 우수 동아리의 글도 함께 실렸다.

'청주문화를 빛낸 문화인' 코너에는 함수연 청주문화원 민요 강사,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강진모 충북음악협회장, 김옥희 청주민예총 회장 등 8명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청주문화총서는 청주의 역사를 계승하고 기록하며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록물로, 2009년 '청주의 역사와 사람들'을 시작으로 올해 열다섯 번째 총서인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이 발간됐다.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은 총론과 함께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 '청주문화의 어제와 오늘', 2장 '청주의 문학활동', 3장 '청주의 문학단체', 4장 '청주의 문학비', 5장 '청주의 문학인'을 주제로 5인의 작가가 공동집필했다.

이해준 청주문화원 청주역사문화연구소장가 편찬위원회로 역할했으며, 청주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자 동양일보 주필인 유영선 작가를 비롯해 강찬모 문학박사·문학평론가, 이방주 수필가·문학평론가 이방주, 전병호 시인·아동문학평론가, 나기황 시인이 집필에 참여했다.

청주문화원은 청주문화총서 15집과 청주문화 38호에 대해 관심 있는 기관이나 시민들에게 이 책자를 무료로 배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원(043-265-3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가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주문화원은 꾸준히 역사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문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가치있는 책자들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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