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16 16:25:57
  • 최종수정2023.11.16 16:26:18

진천 장관어린이집은 1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학부모와 관련기관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장관어린이집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 어린이집은 1일 진천군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원아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아와 교사, 학부모, 충북 중부아동보호 전문기관, 진천군 행정복지센터, 진천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포토존과 홍보 영상존, O·X 퀴즈존,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전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고준열 원장은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며 "올바른 어른의 모습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마음껏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