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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4:23:08
  • 최종수정2023.10.29 14:23:08

단양농부클라스와 꽃뱅이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양 신활력사업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단양농부클라스와 꽃뱅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2만7천200원을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 단양농부클라스는 영춘면, 가곡면 등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추를 소포장해 고춧가루 가공·판매를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꽃뱅이는 영춘면 동대리에서 굼뱅이를 사육해 환, 분말, 건조 등 가공·판매를 하고 있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날이 점점 추워져 취약계층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을 것 같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에서 많은 지원을 해 단양군 농촌이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영춘면지사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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