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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3:28:22
  • 최종수정2023.10.29 13:28:36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마련한 힐링여행에 장애인과 지역민들이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12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덕구온천에 다녀왔다.

온천을 이용헤 몸을 편안하게 하고 보양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참여자들도 편하게 바다를 구경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 온천을 방문한다는 참여자들은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은데, 물까지 좋은 곳으로 와서 너무 좋다"고 했다.

이번 힐링여행에는 몸과 마음이 편안한 힐링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강면 새마을부녀회, 지역자원봉사자의 참여로 혼자 씻기 어려운 분들의 목욕과 이동에 도움을 줬다.

김경섭관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이 필요한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12월까지 결식, 위생관리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목욕지원 외 레트로트 식품, 대형세탁물 세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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