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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2:47:54
  • 최종수정2023.10.29 12:47:54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 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에서 화합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 의회의 친선 도모와 정보 교류를 위한 화합행사가 지난 27일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로 꾸몄다.

3도 3시·군 의회 관계자들은 월류봉 둘레길을 걸으면서 영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와인터널과 국악체험촌을 둘러봤다.

이승주 영동군 의회 의장은 "무주, 김천, 영동은 지리적으로 서로 인접해 있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야 한다"라며 "꾸준히 화합행사 등을 통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 3도 3시·군의 발전을 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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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