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행복 온(溫)가족 소통 프로젝트 추진

아이돌봄지원사업, 행복 온(溫) 가족소통 프로젝트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29 13:55:27
  • 최종수정2023.10.29 13:55:27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행복온가족소통을 위한 소통프로그램을 열고 참헉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증평군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는 지난 28일 김득신문학관에서 행복 온(溫) 가족 소통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돌봄서비스 이용자, 아이돌보미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 아동, 아이돌보미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묘 서로의 요구를 파악하고 최적화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동의 자존감 함양을 위해 진행된 사랑의 언어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갑순 회장은 "맞벌이 부부에게 긴급·틈새 돌봄의 최적화된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바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아이돌보미를 15명 신규 채용했으며 현재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