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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1 15:55:14
  • 최종수정2023.08.21 15:55:14

충북도가 을지연습 첫 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4일간 '2023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도는 이날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 이동과 전시 때 직제 편성을 위한 개인 임무카드를 점검했다. 상황 조치 연습과 전시 주요현안 토의, 임무 교육 등도 진행했다.

충북도는 21일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충북도
최초 상황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37사단, 경찰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습에서는 국가 중요시설의 피해 복구를 위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이 강화됐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과 테러 양상을 반영한 것이다.

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공조 체제로 전시 복합재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상황 조치 훈련도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을지연습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기 관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지원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탄탄한 안보와 안전의 기반에서 도민이 행복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연습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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