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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충북지부, "TV 수신료 분리징수 졸속 추진 반대"

  • 웹출고시간2023.07.10 17:04:17
  • 최종수정2023.07.10 17:04:17

수신료 분리징수 반대·언론 장악 저지 충북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10일 청주시 서원구 KBS 청주방송총국 정문 앞에서 'TV 수신료 분리징수 졸속 추진 반대'를 외치고있다.

[충북일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충북지부와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KBS TV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을 규탄했다.

수신료 분리징수 반대·언론 장악 저지 충북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0일 청주시 서원구 KBS 청주방송총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공영방송 길들이기를 넘어 언론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서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신료 분리징수는 가장 먼저 지역 공영방송의 위축과 시청자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신료 수입이 감소하면 지역방송국 자체 프로그램 축소가 불가피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대위는 "공영방송의 주인은 정권이 아니라 시청자이자 국민"이라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단체 행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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