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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몽골경제포럼서 정재계 인사와 교류협력 논의

  • 웹출고시간2023.07.10 16:41:39
  • 최종수정2023.07.10 16:41:39

충북 수출상담회가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몽골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등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총리의 초정으로 리셉션에 참석한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 충북을 소개했다.

정책과 비전,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농특산물 등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양 지역 간 관광과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충북과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몽골과는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첨단산업이 집중 육성 중인 충북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충북과 몽골 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열린 충북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할트마깅 바톨가 몽골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충북과 몽골의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영환 지사가 이끄는 충북도 방문단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몽골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를, 9일부터 11일까지 몽골을 각각 방문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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