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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0 15:15:49
  • 최종수정2023.07.10 15:15:49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동선과 시야에 맞춰나가는 행정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0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시민들이 보고 느끼는 것을 공직자들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동선과 발걸음을 따라가 보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시야를 쫓는 행정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지금 가지고 있는 환경을 어떻게 관리하고 개선할 것인지 고민을 거듭해 볼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체육·복지·문화시설과 같은 공용시설에 독점현상이 발생하고, 특정 업체의 현수막이 다수 게시되는 등 공용시설 사유화 현상에 대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용시설은 누구에게나 개방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며 "공용시설 내 독점화, 상업화 등에 대해 실태를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시 승격 67주년 '충주시민의 날' 행사와 관련해 "시민이 주인공이 된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행사의 목적과 달리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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