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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곳간, 아날로그 사진전 개막

오는 18일부터 보름 동안 8명 작가 참여

  • 웹출고시간2023.07.10 14:41:41
  • 최종수정2023.07.10 14:41:41

김정현 '부활'.

ⓒ 예술곳간
[충북일보] 예술곳간은 오는 18일부터 보름 동안 '아날로그 사진: 비은염의 세계' 전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진전은 은염 또는 비은염으로 작업되는 아날로그 사진의 매력을 청주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정현·김춘숙·박민우·최수정·한희준 등 작가 8명의 작품 20여 점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현 작가는 손의 유희와 생명이라는 열쇳말로 다양한 고전 프린트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사진 언어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본 프린트 기법을 활용해 알을 매게로 삼은 '부활' 작품들을 내건다.

박민우 '002 대구 달성공원'.

ⓒ 예술곳간
박민우 작가는 감광유제를 유리판에 도포하는 건판사진술을 이용해 대구 달성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펼쳐 놓는다.

오래된 감광인화지 위에 오브제를 올려놓고 노광 작업을 통해 얻는 루멘프린트 기법으로 여성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김춘숙 작가의 작품도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예술곳간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디지털 사진에 익숙한 예술 소비자에게 아날로그 사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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