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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15일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증진 인형극 개최

  • 웹출고시간2018.06.13 11:31:47
  • 최종수정2018.06.13 11:31:4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73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기념해 오는 15일 관성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 9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펼친다.

올바른 칫솔질과 바른 생활 습관 유도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시켜 어릴 적부터 충치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되는 인형극은 '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라는 제목에,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할 수 있고,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꼭 해 입속 충치 세균을 없애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인형 캐릭터가 펼치는 율동과 음악으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오전 10시와 11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펼치며, 관성회관 로비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이용 방법 등에 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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