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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4 16:55:15
  • 최종수정2014.08.11 15:16:14
천주교 청주교구와 현대HCN 충북방송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한 영상물을 제작·홍보한다.

천주교 청주교구 교황방한준비위원회 홍보분과위원회는 14일 신성근(충주시 연수동 성당) 주임신부가 기획하고 현대HCN 충북방송이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을 맡은 '교황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영상물 7편 전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영상은 △호스피스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사람들(1편) △청주교구 운전기사사도회 봉사 활동(2편) △매괴고등학교 교사들이 하는 생명 교육(3편)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자(4편) △꽃동네대학교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봉사 활동(5편) △선천성 사지절단증 장애인 이구원씨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6편) △방송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는 탤런트 양미경(7편)씨 등이다.

현대HCN 충북방송은 29개 채널TV를 통해 하루 180회 송출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광판과 현수막 홍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방준위 문화생명분과위는 지난 7일 청주체육관에서 충북도, 현대HCN 충북방송 등과 공동으로 교황 방문 기념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고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천주교구 청주교구 청소년센터와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전'을 마련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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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