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3월 8·10일 유력

2017.02.16 23:13:49

[충북일보=서울] 헌법재판소가 80여일 간의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일정을 다음 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일정대로라면 3월 초 선고가 유력하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 양 측의 최후진술을 듣고 변론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24일 최종 변론을 마치면 재판관들은 평의를 통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

통상 중요 사건 선고일은 2~3일 전 사건 당사자에게 통보된다. 현재로서는 3월 8~10일 선고가 유력하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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