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은 김우진(청주시청)이 지난 20~26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2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현대제철 오진혁 선수를 제치고 국가대표 1위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우진은 배점합계 6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했던 배재현(청주시청)과…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 조정부는 최근 열린 제50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에 출전해 여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지예진 학생 금메달 , 3학년 장가흔 학생 은메달, 2학년 박민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성용 교장…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박초롱 선수가 2022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 선수는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및 2022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충주시 귀농 귀촌은 물론 농업, 관광분야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위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중 평소 개인 블로그 운영,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귀농귀촌인 6명이 선정됐…
[충북일보] 오는 6월 충북지사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여야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괴산 출신 김영환(66·사진) 전 장관의 출마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여의도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충북 괴산 출신의 치과의사이면서 4선 국회의원과 김대중 정부의 과…
[충북일보] 음성 한일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3개, 동 2개를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일중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2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한일중 김주현·이재윤(3년)은 금메달을, 박민규(3년…
[충북일보] 한대균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소방장이 초경량 비행 장치(드론) 지도 조종사 자격을 취득했다. 드론 조종사를 지도할 수 있는 이 자격증은 1종 자격 합격 뒤 80시간의 비행시간과 필기시험을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한 소방장은 소방관의 불규칙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한국롤러 간판 정병희(충북체육회)선수와 이예림·문소라(청주시청)선수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국가대표 선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표선발전에는 충북 롤러선수단에서 고등부와 일반부를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남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의 김현숙(56·사진) 숭실대학교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정책특보에 임명됐다. 김 특보는 청주 일신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
[충북일보] 단양군 김우영 매포읍이장협의회장이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삼척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매포읍 평동2리 이장을 맡고 있는 김 협의회장은…
[충북일보]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현장 직원들의 숨겨진 희생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당보건소 신태건 주무관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신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신 주무관은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
[충북일보] 최지희(29·사진) 진천보건소 주무관이 2021년 국가 암 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군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 지역암센터, 호스피스전문기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
[충북일보] 영화감독을 꿈꾸던 단양군청 새내기 주무관이 유튜브 스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 유튜버를 일컫는 스타 공튜버의 주인공은 현재 단양군청 홍보팀에 근무하는 2년 차 영상담당 공무원인 김지원 주무관. 김 주무관은 2020년 임용 후 2년간 영상홍보 불모지나 다름없던 단양군에서…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충북 스노보드 이충민 선수가 보드크로스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동계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이충민 선수는 1차 시기 많은 긴장감을 보여 1분 34초 74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1분 9초 73…
[충북일보] 충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명예를 드높인 도민 7명이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도청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시상식을 열고 △이영주(54) ㈜동완건설 사장 △이재철(5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장 △이미정(49) ㈜디자인사…
[충북일보] 청주예총이 제19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변정호(67·문인)씨와 강호생(60·화가)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예총은 매년 청주시민으로서 예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는 등 창작과 예술활동의 공로가 지대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
[충북일보] ㈜바이오폴리텍의 이정훈 대표 등 청주 지역 기업인 15명이 '2022년도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큰 지역 내 우수기업인 15명을 '2022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일보] 김은주(54) 한국동요 충북지회장이 한국동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동요음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김 지회장은 한국동요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곽영석, 서향숙, 선용 등 쟁쟁한 아동 문학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충북출신 장애인 스노보드 이충민 선수가 오는 3월 4~13일까지 개최되는 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충민 선수는 이번 출전으로 동계스포츠 불모지였던 충북에서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지난…
[충북일보] 2021학년도 검정고시 전국 최고령 합격자인 장옥순(85) 할머니가 제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최종 합격해 오는 3월 2일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장 할머니는 지난해 5월 KBS 청주방송국 '지금 충북은'에 출연해 만학의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방송을 통해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올해 첫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충북 농업계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충북모금회는 21일 충주 주덕읍에 거주하는 농부 박경춘(69)씨가 충북 65번째이자, 충주 6번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박경춘씨와 아내 안혜…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연합회 증평지회(증평예총) 6대 회장 선거에 김대연(59)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18일 증평예총에 따르면 전날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 전 증평사협 회장이 단수후보로 등록했다. 증평예총은 운영 규정에 따라 24일 정…
[충북일보] 무소속 김달성(50) 행동하는 시민정책단장이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단장은 1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제천은 형식과 겉치레가 아닌 실용과 실속의 방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도시로의 기초를 만들어…
[충북일보] ㈜대원 전응식 대표가 '검찰총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15일 청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용현 이사장으로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청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범죄피해자를 보호·…
[충북일보]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전 스키국가대표 선수이자 감독인 최종인(59) 씨가 베이징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 전 감독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체육교사의 육상 권유를 받고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 여름엔 육상, 겨울엔 스키로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육…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