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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롤러 간판 정병희·이예림·문소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1차 관문 통과

  • 웹출고시간2022.03.21 17:36:38
  • 최종수정2022.03.21 17:36:38

정병희(충북체육회)선수, 이예림(청주시청) 선수, 문소라(청주시청) 선수.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한국롤러 간판 정병희(충북체육회)선수와 이예림·문소라(청주시청)선수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국가대표 선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표선발전에는 충북 롤러선수단에서 고등부와 일반부를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남자부 장거리에서 충북롤러 장거리의 간판선수인 정병희(23세)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청주시청의 단거리 간판스타인 이예림(21세)·문소라(26세)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현재 1차 관문을 통과한 상태로 오는 5월 최종선발전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임재호 충북롤러연맹 전무이사는 "2022년 롤러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정병희·문소라·이예림 선수가 앞으로 오는 5월까지 대한롤러연맹에서 주최하는 선발전에서 최종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도 선수가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충북체육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드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25일까지 개최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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