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지회장 장옥자)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옥천예술제'를 개최한다.옥천예총 회원과 예술단체들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과 공연을 통해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성악, 풍물, 오케스트라, 민요…
[충북일보=영동] "부드럽고 산내음이 가득한 영동의 버섯요리 맛보러 보세요"야생 버섯 산지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자연산버섯 음식요리의 경연장이 열린다.8일 영동군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상촌면 임산시장 일원에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축제'를 연다.이 축제는 '민주지산이…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8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2015년 휴양레저 Job festival' 행사를 갖는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휴양레저관광 로컬잡 프로젝트(레저스쿨, 산악스쿨, 캠핑스쿨), 진로토크쇼, 직업체험, 창업마당, 아트마당…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자랑이자 전국 6대 문화제로 명성이 자자한 제45회 우륵문화제가 10일 개막한다. 충주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우륵문화제는 '중원문화ㆍ예술의 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10~ 13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과 충주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보인다.10일 오후 7시…
[충북일보=보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에서 '2015 보은군 귀농·귀촌 희망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보은군에서 주최하고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귀농·귀촌인 250여명이 참여했다.'공감, 확산, 울림 통통통 한…
[충북일보=세종] 오는 10월 9~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3회 세종축제'의 공식 홈페이지(www.sejongfestival.kr)가 개설돼 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신동학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9월 14일께 프로그램 내용 구축 작업이 끝나면 올해 세종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접…
[충북일보=진천] "이번 주말 가족 간 연인 간 볼거리 가득한 백곡면으로 마실 오세요."진천군 백곡면(면장 신운철)은 5일 오전 11시 물안뜰체험관 광장 및 수변공원에서 제1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 BK 앙상블, 가수 이길, 놀이마당 울림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최건성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련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증평 인삼골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펼쳐질 증평인삼…
[충북일보] 태양광 축제인 '솔라페스티벌'이 3~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뒤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솔라페스티벌에는 태양광 관련 기술·제품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태양광에너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태양광에너지의 비전과…
[충북일보=충주]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5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10~ 13일까지 4일 동안 충주세계무술공원을 비롯,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륵문화제 사전행사로 제39회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가 5~6일 일반부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륵음악당에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화랑촌마을 축제에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 등 약 1천2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 축제는 올해 2회로 화랑촌권역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기)가 주관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와 영동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12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3천21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에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무더위가 다행히 한풀 꺾여 마라톤하기에 최적의 날씨 속에 영동군민운동장~…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단양온달문화축제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올해로 19돌을 맞는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단양! 고구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8일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일보=영동] 우리나라 3대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열린 '2015 영동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7∼30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16만5천명이 관광객이 다녀가 포도 9억5천만원, 복숭아 외 기타 농·특산물 8억원 등 모두 17억5천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특히 축제…
[충북일보=괴산] 2015년 괴산고추축제가 '고추가 좋은날! 괴산으로의 여름 소풍!!'라는 주제로 홍범식 고택주변 일원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렸다.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황금고추를찾아라 △고추광주리를 채워라 △매운맛최강대전 △고추깜짝경매이벤트 △고추철인3종경기 △…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인 29일 낮 12부터 1시까지 홍범식고택 옆 주무대에서 1천인분의 고추비빔밥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9월12일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천등산 햇고구마 어울림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산척면사무소(면장 조태규)는 이번 고구마 어울림행사가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농촌체험을 제공하도록 고향의 정겨운 풍경을 담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산척면을…
[충북일보=세종] 여름과의 작별,가을과의 만남은 축제로 확인된다.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축제를 즐기며 2015년 여름을 보내자. 9월에는 공주 알밤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 무주반딧불축제 2015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설천면)에서 열린다. 천연기념물 3…
[충북일보=괴산]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괴산읍 홍범식고택주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5괴산고추축제에서 이색적인 참여행사가 열려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행사기간 동안 매일 2회(낮 12시50분부터 오후 1시20분,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씩 진행되는 '황금고추를 찾아라'는 생고추…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목계 별신제'가 열리는 목계나루에서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충주시는 엄정면 목계나루 13만2천여㎡ 부지에 조성한 메밀꽃 단지에서 다음 달 4∼6일 '목계나루 메밀꽃잔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축제는 4일 오후 6시 개막행사인 메밀꽃 가요제를 시작으로 5일…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7일 영동읍 일원에서 포도축제 손님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2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사무소 공무원 300여명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영동읍 시가지의 주택가, 뒷골목, 하천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인도 위 잡초제거, 불법 광…
[충북일보=영동] 충청북도 지정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2015 영동포도축제'가 27일 개장식을 갖고 나흘동안 열린다.이번 축제는 '아빠와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나흘간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포도체험존 △와인체험존 △포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고추축제위원회가 추억쌓기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열리는 고추축제 기간동안 괴산을 방문 가족, 연인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사진에 담는 체험행사로 고추 판매장 앞 하천변에 마련된 축제추억쌓기 사진공모장 부스에서 당일접수 또는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
[충북일보=괴산] 세계의 고추를 한곳에서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5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고추축제가 개최되는 전시장에서 고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및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음달 9월18일부터 10월11일 까지…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우리 동남 4군 군민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한 것 같습니다. 박덕흠을 4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옥천·영동·괴산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가슴 깊이 담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좋은 의정활동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4선 중진 의원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며 지역 발전의 세세한 방안을 구상 중인 국민의힘 박덕흠(70)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 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통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발전을 앞당기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지지율이 1%P로 좁혀지면서 초접전 양상을 띠었고, 갈수록 고소 고발도 난무했다.박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진심의 정치를 내세웠다. 이 결과 박 당선인은 4선의 중견 정치인이 됐다. 정계 인사들은 동남 4군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개혁보다 지역 발전을 우선시하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을 선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