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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범 옥천군의장 "송건호 선생 업적 발굴 보전해야"

  • 웹출고시간2024.04.24 13:35:21
  • 최종수정2024.04.24 13:35:21
[충북일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이 24일 제31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지역 출신 언론인인 송건호 선생의 업적 발굴과 보전을 촉구했다.

박 의장은 옥천군에 정지용 시인과 정순철 작곡가 등 근현대사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많은 점을 언급하며 시와 음악뿐 아니라 언론까지 영역을 넓혀 군의 문화 관광자원을 더 풍부하게 육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군북면에 송건호 선생의 생가를 복원해 관광객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송건호 선생은 군북면 비야리 출신 언론인이자 한겨레 신문 창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다양한 저술 활동과 민주화운동에도 종사해 각종 언론상과 금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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