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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국판 나사'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교수 내정

우주항공청 5월 27일 출범

  • 웹출고시간2024.04.24 15:43:48
  • 최종수정2024.04.24 15:43:48

윤영빈 교수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사진)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7일 출범 예정인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윤 내정자에 대해 "서울대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장, 차세대 우주추진연구센터장 등을 재직하며 연구와 행정 분야 모두에서 다양한 경험 가지고 있다"며 "우주 관련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언론에서 1순위로 찾는 최고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히고 온화하고 인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액체로켓 최적 분사시스템, 로켓엔진연소기 등을 연구해 온 국내 로켓 추진 연구 권위자다.

국회도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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