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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간부들,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 집단지성 모은다

교육감, 본청 간부직원 등 43명 1박 2일 리더그룹 워크숍 진행
'언제나 책봄' 홍보 방안 , '다채움' 특성화 등 정책 공유·발굴

  • 웹출고시간2024.04.08 16:16:40
  • 최종수정2024.04.08 16:16:40

윤건영(왼쪽) 교육감이 8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간부들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집단지성을 모은다.

도교육청은 8, 9일 이틀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직원(21명)과 직속기관장(12명), 교육장(10명) 등 총 43명이 참여해 충북교육 리더의 역할과 책임 확립,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에는 부서별 비전수립과 목표설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본청 부서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AI를 정책의 대상으로 다루는 방법'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아울러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충북형 독서정책 '언제나 책봄' 홍보 방안 △개별 맞춤형 교육 플랫폼 '다채움' 특성화 아이디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새로운 제안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정책 이해와 새로운 시각의 정책 제안 토의를 했다.

2일 차에는 12개 직속기관장과 10개 시·군 교육장의 부서 비전 브리핑과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운영 계획을 공유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은 리더십이며, 디지털 전환시대에는 리더가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나누고 논쟁하는 시간이 충북교육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새로운 조직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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