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공공건축현장 건설안전 지도 확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사고예방 강화

  • 웹출고시간2024.04.08 14:23:33
  • 최종수정2024.04.08 14:23:33
[충북일보]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올해 건설공사 모든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와 안전사고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안전 지도(코칭)를 4곳으로 확대한다.

건설안전 지도는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해 금남면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현장 5차례, 북세종상생문화지원센터건립 공사현장 4차례의 건설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올해는 여기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까지 4곳으로 확대된다.

건설안전지도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정기안전점검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설계도서 검토, 품질관리비·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기온보정강도, 한중콘크리트 안내 △동절기 시공계획·품질 시험실 확인 등이다.

한윤식 소장은 "지난해 건설안전 지도에 대한 공사감독관, 시공자, 감리자 등의 현장 호응도가 높았다"며 "올해 건설안전 지도를 확대해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