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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수업 운영

충북국제교육원, 퇴직교원·대학생 자원봉사 활용 방과후 교육

  • 웹출고시간2024.04.01 16:12:15
  • 최종수정2024.04.01 16:12:1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기초와 기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수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국제교육원은 1일부터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퇴직 교원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기초와 기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링 참여 봉사자 15명(퇴직 교원 9명, 대학생 6명)을 모집해 청주 시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1대 1~4명을 매칭해 방과후에 교육한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앞서 프로그램 운영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경력과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주배경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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