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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선정

충북도-도교육청 공동 국가책임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구축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24.04.01 16:46:05
  • 최종수정2024.04.01 16:46:05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충북도, 도교육청과 공모한 교육부의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기반형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은 이번에 선정된 8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 연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원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충북형 '문화·예술·체육'·'숲·생태' 교육과정과 '문화·예술·체육'·'도서관 연계' 방과후 과정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충북도, 도교육청과의 영유아교육·보육을 위한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서원대는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등 5개 분야 늘봄학교 활동을 유아교육에 연계해 국책 사업의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은 사범대학과, 문화예술교육센터 등 예술·체육 분야 국책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형 공교육 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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