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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등 4개 분야 124곳

  • 웹출고시간2024.03.19 11:01:05
  • 최종수정2024.03.19 11:01:05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4개 분야로 △사면(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111곳 △국립공원(급경사지) 6곳 △건설현장 4곳 △저수지 2곳 △기타 취약시설 1곳 등 총 124곳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때에는 사용금지 등 긴급 조치 후 신속하게 자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정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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