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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업체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9 10:56:24
  • 최종수정2024.03.19 10:56:24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3월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021~2023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내부 인테리어 △시스템 개선 △외부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2개 점포에 2억7천665만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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