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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하1리, 봄맞이 대청소와 노원 정비

새원이길부터 경로당 진입로까지 300m 청소

  • 웹출고시간2024.03.17 13:53:32
  • 최종수정2024.03.17 13:53:32

단양군 적성면 하1리 주민들이 하1리 새원이길부터 경로당 진입로에 이르는 300m를 청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하1리 주민들이 지난 14일 봄맞이 대청소와 노원을 정비했다.

이날은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적성면 하1리 새원이길부터 경로당 진입로에 이르는 300m를 청소했다.

마을 공동 영농폐기장과 도로변을 청소하고 새원이길 버스정류장 인근과 적성문화복지회관부터 상하2교까지 퇴비를 뿌렸다.

이면선 이장은 "봄철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던 영농폐기장을 정리해 속이 시원하다"며 "조만간 면소재지 주변과 마을 입구에 맨드라미 등 봄꽃을 심어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하1리 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면선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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