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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술연구 용역으로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축

적극적인 추진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3.11 13:45:18
  • 최종수정2024.03.11 13:45:18

지난해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학술연구 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취임 이후 역대 최고로 학술연구 용역을 추진해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술연구 용역은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기 위함이다.

군은 2022년에는 41건, 2023년에는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총 66건의 용역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총 30건의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뚜렷하게 내고 있다.

용역 결과물은 정부예산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어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행정수요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다나.

학술연구 용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분석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 결정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내부적으로는 인력과 시간을 절약해 주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관점을 도입할 수 있는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학술연구 용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용하는 등 연구용역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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