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봄철 파인도로 960곳 보수

주요 간선 7개 노선 6.4㎞ 재포장

  • 웹출고시간2024.03.07 13:39:40
  • 최종수정2024.03.07 13:39:40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가 도로파임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얼었던 지면이 녹으면서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960곳을 보수하고 주요 간선도로 6.4㎞구간을 재포장하는 등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겨울철 내린 눈과 제설작업으로 많은 도로가 파여 해마다 봄철 차량파손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시는 사고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도로파임 960여 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까지 추가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7곳(연장 6.4㎞)과 교량에 대한 재포장공사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재포장이 진행되는 도로는 △구즉세종로(금남면)시도6호선 △한누리대로(해밀동)시도1호선 △세종오송로(연동면)시도10호선 △연청로(부강면)국지도96호선 △청연로(연동면)시도13호선 △다솜로(어진동)도시계획도로 △세종로(금남면)시도7호선 등 7곳이다.

대평교·다정교·명학교·물목교도 재포장된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도로보수와 지속적인 재포장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도로파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사고접수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사업소(☏044-301-3728)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파임으로 발생한 자동차 피해신고 때는 사고블랙박스 영상과 피해사진 등 증빙자료를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로 제출해야 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