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주요 약수터 수질 안전성 조사

  • 웹출고시간2024.03.03 12:43:07
  • 최종수정2024.03.03 12:43:07

수질 조사가 진행되는 충북 도내 한 약수터.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약수를 제공하기 위해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하루 이용객이 50명 이상인 도내 약수터다. 먹는 물 수질 기준 47개 항목을 조사한다.

연구원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인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밀질 12개 항목과 유기물질 17개 항목을 살펴본다.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과 강우에 따른 약수터 수질 변화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약수터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 안내로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 조사를 추진한다"며 "오염 원인별 적정 관리 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