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25 13:29:57
  • 최종수정2024.02.25 13:29:57

충주 중원농협에서 마련한 신바람 노래교실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있다.

ⓒ 중원농협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23일 신바람노래교실 종강식 행사를 실시했다.

종강식 행사에 충북 영동이 배출한 트로트가수 임찬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노래교실 회원 150여 명 중 10명을 선발해 노래자랑도 개최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배운 노래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언제나 청춘상'을 수상한 김상희(94) 회원은 "올 겨울은 매주 두 번 농협에 노래 배우러 오는 낙으로 보냈다"며 "이런 행사를 준비한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바람노래교실은 3개월간 매주 화, 금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회원은 다양한 노래를 배우며 농작업으로 지친 피로를 풀었다.

진광주 조합장은 "노래교실에서 얻은 열정이 삶의 원동력이 돼 가정과 지역사회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