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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전자정보대학- 독일 베를린 공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업무 협약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24.02.21 15:51:08
  • 최종수정2024.02.21 15:51:30

충북대학교 관계자 등이 베를린 공대과 공동 업무 협약을 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베를린 현지에서 베를린 공대와 공동 업무 협약(LOI, Letter of Intent)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의 미래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인 충북대, KAIST, 국민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참석했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태형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KEA), 한국로봇산업협회(KAR) 관계자와 베를린 공대 스테판 뵐커(Stephan Volker) 부총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독일 베를린 공대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상호 인적 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박태형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장은 "충북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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