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소득 장애인 주택편의시설 지원

내달 22일까지 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2.13 15:50:46
  • 최종수정2024.02.13 15:50:46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저소득 등록 장애인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실내 문턱 제거,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등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구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등록 장애인으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을 확인한 후 다음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평균 380만 원, 최대 570만 원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