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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인 초청 농정 간담회

증평 미래농업 위해 농업인과 손잡아

  • 웹출고시간2024.02.07 13:22:55
  • 최종수정2024.02.07 13:22:55

증평군이 7일 농업인들을 초청해 증평군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업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2024년 농업 정책을 소개하고 공감대를 구성했다.

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2024 농업정책과 농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이 △우리군 농업 현황 △농정 현안사업 △군 자체사업 △농업인 수혜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스마트팜 △도안복합문화타운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미래농업을 위한 군의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함께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증평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비전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증평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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