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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규평생학습 강사 위촉식 개최

13일부터 81개 강좌 시작

  • 웹출고시간2024.02.07 11:32:07
  • 최종수정2024.02.07 11:32:07

충주시에서 정규평생학습강사 위촉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정규평생학습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2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방향 안내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위촉 강사들은 오는 13일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강사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설기아트(떡케이크), 타로심리상담사, 필라테스, 발효식품, 전통바느질 등 총 5개 강좌의 강사를 새로 위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강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상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상반기 81개 강좌가 개설돼 1천442명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달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평생학습관 금릉동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분관, 호암직동 분관에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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