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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청결활동 실시

직능단체, 상인회, 공무원 등 자발적 참여

  • 웹출고시간2024.02.06 13:52:48
  • 최종수정2024.02.06 13:52:48

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 설맞이 청결활동을 실시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을 맞아 청결활동에 나섰다.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직능단체, 성내충인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지역, 시장 인근 이면도로, 하천변, 취약지 등 방치 폐기물 1톤 정도를 수거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근절,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내집·내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행위를 줄이기 위해 자유시장 등 4개 전통시장 상가를 찾아 집중 지도점검을 벌였다.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면소재지 일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는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소재지 일원의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를 찾은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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