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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3:42:43
  • 최종수정2024.02.06 13:42:43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이규명 센터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센터장은 1993년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목재산업과, 부여국유림관리소장, 산림생태복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30년이 지난 후 충주에서 제13대 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센터가 지금까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왔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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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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